2010년 1월 27일날 강변점에서 부착 비용까지 포함해가지고 25,900원에 인크레더블실드를
부착했습니다. 처음에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여자분께서 받으셨습니다. 조금 퉁명스런 목소리로 받아서
기분이 좀 상했지만 그래도 제가 붙이는 것보다는 전문가가 붙이는 것이 나았기에 기쁜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전화로도 퉁명스러웠지만 막상 방문을 하니 더 퉁명스럽더군요. 제가 아이팟나노 5세대를
부착을 받으려고 했는데 이런 비싼 엠피쓰리를 태어나서 처음사보는거라 괜히 컴플레인 걸면
잘 안 붙여줄 것 같아 화를 삭히고 이쁘게 붙여달라고 친절히 부탁을 했습니다.
전문가는 어떻게 붙이나 구경을 하고 싶어서 옆에서 봐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붙이는데 방해가 되니
저쪽에 가서 앉으라고 딱 잘라 말하더군요. 아무튼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고 부착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몇군데 기포가 있었지만 3일 지나고 나면 다 없어진다고 하기에 군소리없이 그 자리를 나왔습니다.
3일이 지나고 지금까지 한달여 정도 사용했는데 사이드 하단부분에 기포 하나 남은거 말고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하나의 서비스업종인데, 그 때 당시에 그 여자분의 불친절한 안내와
태도는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는 형님께서는 듀퐁 핸드폰을 노원점에서 인크레더블실드를 붙이셨다고 하는데, 거기는 상당히
친절하답니다. 그리고 인크레더블실드 붙인 듀퐁을 보니 기포 하나 없이 이쁘게 잘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다음에 AS 받을 때는 노원점에 가서 붙일려고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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