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셀피쉬

 제가 11월 말쯤에.. 남자친구랑 같이 휴대폰 필름을 하러 서면점을 찾았었습니다.

혼자서 할려니, 걱정도 되고 해서... +_+

부착점에서 도움을 좀 받을까하구요 ... 그래서 그때 남자친구랑 저랑 둘다... 핸드폰 필름하구..

액정하구 서면점에서 너무너무 친절하게 부착서비스를 받았었습니다.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셨고.. A/S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 필름이 변색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먼지도 많이 끼어있었고.. 그래서 한 3주전쯤.. 다시 부착점을 찾아서 여쭤보니.. A/S 신청을 하면

부착비랑 배송료만 부담하시면 새 제품으로 부착서비스를 다시 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SGP119에서 A/S 접수를 하고 물건을 서면점으로 받았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시간이 되서.. 서면점에 부착서비스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좀 기분이 너무 나쁘더군요.

이미 SGP 본사에서 A/S 접수를 하고 승인 후에 물건을 내려준거잖습니까??

그런데 서면점에서 일하시는 여자분...

핸드폰에 붙여져 있던 필름 떼고.. 다시 새 제품 부착하는동안...

거의 내도록 "필름 별로 안더러운데.. 깨끗하지 않나??" 이런식으로 혼잣말을 중얼거리시면서..

" 별로 더럽지도 않구만... 안그렇나??" 이러면서

옆에 계신 남자 3분 한테도 자꾸 동의를 얻으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남자친구랑 같이 얘기하고 있는 저를 힐끗힐끗 보시면서 그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진짜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기분이 나쁘던지... 저도 인정할건 하겠습니다.

연아의 햅틱 핑크쓰고 있었구요.. 미키밀라노 휴대폰 필름 부착했었습니다.

필름이 변색된 부분은 전체가 아니가. 그러니까 뒷부분을 제외한 옆부분이 었습니다.

그런데 일부분만 A/S를 받으려고 배송비에 부착비까지 내면 좀 아까운감이 없잖아 있어서..

받는김에 같이 받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고객이고 손님 아닙니까?? 본사에서 승인되고 A/S승인이 되었으면..

본인이 보기에 그렇더라도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한참후에야 폰을 확인했더니...

한쪽부분은 먼지도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상태로 그대로 붙이고... 진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부산에 부착점이라고는 거기 한군데밖에 없고... 이미지 좋았었는데.. 이거 진짜...휴...

그분한테 좀 주의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A/S 받는 고객이라지만 이렇게 하는건

좀 너무 하지 않나요?? 요즘 다른 서비스센터에 A/S 하는직원들 한번 보십시오... 어떻게들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