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부착점에는 한 가게에 전혀 다른 두분이 일하시더라구여
남동생이 한달전쯤인가 전자수첩을 부착하려 은행동 대전점을 찾아방문했는데
거기 일하는분이 두분이래여
안경쓴분이랑 , 머리짧고 얼굴작은분이랑.......
문제는 안경쓴분이 동생전자수첩을 부착해줬는데 완전 어이상실이었데여
지문 다묻고 먼지들어가서 빼달라니까 어이없게 한다는말이 '내일이면 빠집니다'
이러시더랍니다.
동생이 너무 어이없어서 그래도 이게머냐고 빼달라니까 하는척도않하고
또 '내일이면 안착됩니다'이러더니 얼굴에 짜증 한가득안고 담배가지고 나가더랍니다.
그러다 옆에 머리 짧은분이 보시더니 바로 '죄송합니다'이러시면서 바로 다시 말끔히 해주셨데여
같은 공간에일하면서 이게 말이되나여?
더 어이없는건 두장들어있는 필름 중 한장은 안경쓴분이 망쳐놓고 계산할때는
두장값에 부착료도 다 받으려했데여 동생이 어이없어하니까 머리짧은분이
또 죄송하다며 한장값에 부착료없이 해주셨데여....머리짧은분이 무슨죄게써여...
나중에 칭구들한테 들은말인데 은행점가면 무조건 머리짧고 얼굴작은분한테 폰부착 해달라고하래여
저도 제 폰부착하러 토욜날갔었는데 머리짧은분한테만 폰이 쌓여있고 안경쓴분은 커피마시고 자기폰만지작하며계시더라구여
대전 은행점에 가시는 유저님들 은행점에가시면 머리짧고 얼굴작은분한테 부착하세여
그분은 부착 완전잘해주고 바쁘지않으실때는 재미도있으시더라구여
어쩜 한 가게에서 그리 다른 두사람이 일하는건지 머리짧은 아찌 고생이 많으시네여..
제꺼 완전 간지짱이에여 감사 글구 부탁은...그 안경쓴 아저씨 좀 가르쳐주세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은행점을 가시는분들은 머리짧은분한테 해달라하세여
제 동생처럼 시간뺏기며 돈버리지마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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